[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영증권은 7일 바이오주의 올해 평균 PER이 18.6배에 달한다며 미래 신사업의 상업적 잠재력에 대한 기대가 밸류에이션에 선방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현태 신영증권 연구원은 "실적개선, 해외진출, 신약후보물질의 개발 단계, 상업적 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중장기 관점에서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되는 종목을 관심 종목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바이오산업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한다"며 "대부분의 기업이 벤처로써 실적의 변동성이 크지만, 각 범주에 있는 기업들 중 일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성장 국면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