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넥 "해외업체 2~3곳과 협력업체 협의 중"
"상반기 중 수주 가능"
2011-01-07 10:57:3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에스코넥(096630)은 지난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고 있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1)에서 주고객사를 통해 자사부품이 탑재된 노트북 등 제품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에스코넥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첨단 항공기용 소재인 듀랄루민을 적용한 금속 외장케이스와 태블릿PC에 적용된 슬라이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중국 IT분야 선두업체 2~3곳, 글로벌 IT업체 1곳 등과 협력업체 등록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중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관 에스코넥 대표는 "IT제품용 내외장재 기술력을 세계에 알려 거래처를 늘려가겠다"며 "올해는 해외 매출이 차츰 늘어가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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