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신묘년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가 13일 열린다.
한국은행 금통위는 이날 오전 정례회의를 열어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를 동결할지, 인상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채권전문가의 90%가 동결을 전망하는 등 시장에서는 동결에 무게를 두고 있다.
통상 1월에는 설을 앞두고 자금 수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동결해 왔고, 유럽 재정문제등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가중되고 있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고려할 때 기습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고 의견을 내고 있다.
토마토TV에서는 이날 기준금리 결정 결과와 김중수 한은 총재의 기자회견 장면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