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한국은행은 BIS(국제결제은행)와 공동으로 오는 17, 18일 양일간 '거시건전성 규제 및 정책‘ 관련 회의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각국 중앙은행 인사, IMF(국제통화기구) 등 국제금융기구의 주요 인사와 저명 학자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중수 한은 총재의 환영사와 함께 신현송 프린스턴대 교수, 스웨덴 중앙은행 총재의 기조연설과 더불어 시스템리스크, 경기순응성, 거시건전성정책운용 등에 관한 12편의 논문 발표와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2008, 2009년에도 BIS와 공동 회의를 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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