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는 보합권 내 혼조세로 출발했다.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서 일부 국가의 채무 위기와 관련한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현지시각 8시45분 현재 전날보다 5.27포인트(0.09%) 오른 6007.34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바클레이즈가 2% 가깝게 밀리는 등 낙폭이 큰 상황이다.
독일 DAX30지수는 1.39포인트(0.02%)하락한 7074.31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폭스바겐과 코메르츠방크가 강보합권에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0.15포인트(0.01%)오른 3983.43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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