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네패스(033640)가 삼성전자 비메모리 투자확대 수혜주로 꼽히면서 나흘째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9시36분 현재 네패스는 전날보다 450원(2.43%) 오른 1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증권은 네패스가 삼성전자 비메모리 투자확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안성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올해 미국 오스틴 비메모리 신규라인 가동을 통해 모바일 프로세서 생산을 본격화할 계획이어서 하반기로 갈수록 WLP(Wafer Level Package) 솔더범핑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네패스의 수혜폭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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