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의 지난해 11월 서비스업 경기가 2개월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19일 발표한 지난해 11월 제 3차 산업활동지수(계절조정)는 98.6(2005년 평균=100.0)로 전월 대비 0. 6% 상승했다. 2개월 연속 상승세다.
도매 · 소매업이 에코포인트 개정전의 갑작스런 수요 등으로 전월 대비 3.3% 오르며 전체지수를 끌어올렸고, 운수업, 우편사업도 상승하는 등 4개업종이 상승했다.
반면, 숙박 음식서비스업, 생활관련 서비스업, 오락업 등은 전월대비 2%이상 하락했고, 정보통신사업, 부동산물품임대업 등이 내리는 등 9개 업종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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