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미러리스 카메라 'NX100'용 고급 '빈폴(BEAN POLE)' 케이스를 선보인다.
20일 삼성전자는 NX100를 넣을 수 있는 가죽제 빈폴 케이스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X100은 세계 최초로 렌즈로 기능 조절이 가능한 `아이펑션(i-Function)` 렌즈를 적용했다.
사용자는 렌즈에 달린 버튼으로 카메라의 감도와 노출, 화이트밸런스, 셔터스피드, 조리개 등을 직접 조절할 수 있다.
또 콤팩트 카메라와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해 휴대성을 강화했으며, 렌즈 교환식(DSLR) 카메라에 장착되는 것과 동일한 크기의 1460만 화소 APS-C 타입 CMOS 이미지센서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을 얻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빈폴과 합동으로 미니노트북 센스 N310 패션쇼를 펼쳤으며, 애니콜 햅틱팝의 '디자인 크로스오버'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