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동양종금증권은 21일 중소형주의 회복이 기대되는 시점이라며 저평가 중소형주 8선을 제시했다.
이도한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경기가 회복되면서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리스크 선호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는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미국과 일본 증시에서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우리 증시만 중소형주가 소외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전통적으로 2월이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가장 두드러지는 시즌이라는 계절적 효과와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 대형주 대비 우위에 있는 펀더멘털로 중소형주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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