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하나투어(039130)(대표이사 사장 권희석)가 마닐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박미경 콘서트도 관람하는 상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4일과 25일 출발하는 '(박미경 콘서트 관람)마닐라ㆍ팍상한ㆍ따가이따이 5일' 상품은 박미경 콘서트 관람 외에도 독립운동가 호세 리잘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는 리잘공원, 필리핀 식민지 시대의 아픈 역사가 담겨있는 산티아고 요새, 열대과일시장 등을 둘러본다.
또 마닐라 주변의 대표 관광지로 세계 7대 절경 중 하나인 팍상한 폭포,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화산으로 알려진 따가이따이 화산 등을 관광하는 상품으로 89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박미경 콘서트가 열리는 '리조트 월드 마닐라'는 지난 해 11월 오픈한 복합 레저 리조트로 카지노, 영화관, 쇼핑몰 등을 갖추고 있다.
하나투어는 마닐라 자유여행 고객을 위해 박미경 콘서트 입장권을 40% 할인된 3만7000원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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