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식품계열 통합 효과..목표가1.9만원-유화證
2011-01-24 07:37:4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유화증권(003460)은 24일 CJ프레시웨이(051500)에 대해 CJ식품부문 계열 통합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제시했다.
 
남성현 유화증권 연구원은 “CJ(001040)가 식품사업부의 원활한 협력과 판매일변화를 위해 식품부문 수직 계열화를 준비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는 그룹 시너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CJ프레시웨이는 통합과정 속에서 원재료를 공급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이에 따라 신규물량 규모가 지난해 물량의 약 5배를 상회하는 24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올해 예상 매출액 규모의 18%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남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이 2786억원, 영업이익이 5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3분기 누적 영업이익 46억원을 감안할 때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