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유화증권 연구원은 “
CJ(001040)가 식품사업부의 원활한 협력과 판매일변화를 위해 식품부문 수직 계열화를 준비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는 그룹 시너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CJ프레시웨이는 통합과정 속에서 원재료를 공급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이에 따라 신규물량 규모가 지난해 물량의 약 5배를 상회하는 24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올해 예상 매출액 규모의 18%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남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이 2786억원, 영업이익이 5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3분기 누적 영업이익 46억원을 감안할 때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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