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한전산업(130660)이 대주주로 있는 대한광물이 강원 양양철광의 재개발에 본격 나선다는 소식에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한전산업은 전날보다 1500원(11.72%) 오른 1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한광물은 강원 양양군과 양양철광 지원개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술과 정보교류에 협력하고 사업추진과 관련한 각종 인허가와 관계기관 협의, 민원 해결에 적극 노력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한광물은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전산업 등이 각각 15%, 51% 등의 지분으로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오는 3월부터 채광준비 작업에 들어가 시설 설치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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