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황사 마케팅' 실시
에어컨 구매고객에 최대 40만원 혜택
2011-01-25 13:02:2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005930)는 황사 발생일수에 따라 에어컨 가격일부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황사 마케팅 '스마트예약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3월 말까지 '스마트 에어컨' 구매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기상청(서울 관측소)이 발표하는 4~5월 황사특보 발령 일수에 따라 10일 초과시 10만원, 14일 초과시 추가로 30만원을 보상하는 등 구매고객에게 최대 40만원까지 되돌려 준다.
 
또 행사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명품 압력밥솥ㆍ크리스탈 잔 세트 등 사은품을 증정하며, 올해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기본 이전 설치비를 지원한다.
 
디지털프라자에서 미리 제품을 예약한 후 7월에 결제할 수 있고 구매일로부터 12개월
무이자 결제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중호 삼성전자 마케팅팀 상무는 "삼성전자 '스마트 에어컨'은 여름 한철 사용하는 냉방기기가 아닌 공기청정ㆍ제습ㆍ가습ㆍ난방 기능까지 두루 갖춘 4계절 스마트 가전"이라며 "에어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가족의 건강을 챙기고 경제적인 혜택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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