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삼성증권 연구원은 “어려운 LED업황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양호한 4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하며 “서울반도체의 제품이 TV용 이외에도 조명용, 소형 BLU용으로 다변화되어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LED TV 밸류체인에서 재고 확충에 힘입어 서울반도체의 2~3분기 실적은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며 주가는 이를 선반영해 상반기중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중반부터 이와 같은 회복세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며 1분기 매출액은 2311억원, 영업이익은 257억원(본사기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증권은 서울반도체가 올해 상반기중 빠른 속도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주가의 아웃퍼폼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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