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중국시장 성수기 기대감에 약세장 속에서도 선전하며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오전 9시30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350원(1.18%) 오른 3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078020)은 이날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중국 건기시장 성수기에 진입하고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올려잡았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중국 건기시장은 춘절 이후인 3~5월 판매실적이 연간 판매량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본격적인 성수기철"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중국 건기시장의 선두권을 다투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의 판매가 춘절을 기점으로 큰 폭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