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지난달 독일의 소매판매가 시장의 예상을 깨고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현지시간)독일 연방통계청은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1월 소매판매(수정치) 가 전월대비 1.9% 하락한 데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다.
이는 당초 블룸버그통신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한 2% 증가를 훨씬 하회하는 것으로 전년대비로도 1.3% 감소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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