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화재, 금리인상에 최대수혜
2008-06-18 10:47:0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종현기자]삼성화재가 양호한 실적전망을 바탕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의 삼성화재는 전날보다 2.63% 오른 2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화재의 강세로 보험업종 지수도 2.1% 상승중이다.
 
삼성화재의 이같은 강세는 강한 이익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주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씨티그룹은 지난 13일 "삼성화재의 5월 이익이 지난 4월처럼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한 이익 전망 등이 주가의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메릴린치 증권은 지난 16일 '한국시장 전략' 보고서를 통해 물가 상승으로 인한 금리 인상이 예상된다면 높은 금리는 보험업종에 최대 호재라고 분석했다.
 
 이날 삼성화재 뿐아니라 현대해상은 3.4%, LIG손해보험은 1.46%등 대부분의 보험주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종현 기자 onair21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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