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실적시즌이 한가운데로 접어들었다. 증권가에서는 4분기 실적에 집착하기 보다는 1분기 실적과 올해 새로운 모멘텀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중국의 긴축, 신흥시장 인플레이션, 남유럽 신용위험 등을 빌미로 그동안의 주가급등에 따른 조정이 진행될 수 있는 상황이라 종목별 대응이 절실한 시점이다.
KB금융이 순이자마진(NIM)증가와 충당금 감소로 올해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LG상사는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수혜와 GS리테일의 IPO 추진으로 보유지분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평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철광석, 원료탄 등 원재료 가격 강세에 따른 국제 철강재 가격 상승으로 1분기 실적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POSCO(005490)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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