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윈난성, 지진으로 이재민 8만명 발생
2011-02-03 13:40:0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중국 윈난성에 지난 1일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해 8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중국중앙 CCTV가 3일 보도했다.
 
CCTV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윈난성 잉장현에 있는 678채의 가옥이 피해를 입었으며 6만40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미얀마 접경 지역에 위치한 잉장현은 지난해에도 12월에만 16차례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이미 지난달 3차례 지진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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