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예상밴드)1100~1110원..1100원 지지 전망
2011-02-08 09:32:1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8일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1100원에서 지지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역외환율은 이집트 소요 사태 완화 기대와 뉴욕 증시 상승 여파로 재차 1100원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삼성선물은 1100원이라는 레벨에 대한 부담과 외국인 증시 순매수 약화 등으로 환율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증시의 랠리 분위기와 위안화 초강세, 금통위를 앞둔 금리인상 기대로 당국의 환시 개입은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미 재무부가 우리 정부의 환시 개입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정부는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으나 이례적인 지적인만큼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선물의 예상 범위는 1100~1109원.
 
우리선물은 1100원선이 그간 잦은 반등과 당국의 개입으로 강한 지지력을 나타내온 만큼 하향 이탈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선물의 예상 범위는 1102~1110원.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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