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뉴욕증시 상승 호재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도와 인플레 우려로 코스피는 조정을 받고 있다.
8일 11시20분 코스피는 5.64포인트(0.26%) 하락한 2076.92 코스닥은 0.73포인트(0.13%) 상승한 531.79 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1.83% 상승이다. 제품가격 인상이 임박했다는 소식과 상대적으로 덜 올랐다는 가격메리트가 큰 호재다.
종목별 순환매로
S-Oil(010950) 이 나흘만에 반등했다. 솔로몬투자증권에서는 S-Oil이 생산하는 폴리에스터의 원료인 PX시황이 좋은 데다 2분기 대규모 PX생산설비 증설도 예정돼 있어 다른 정유주에 비해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과 선물에서 각각 425억원, 1189계약 매도다. 프로그램 쪽에서도 2000억원 넘게 매물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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