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 시리즈 중국사업 활성화 검토중

2011-02-10 12:46:34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이재호 엔씨소프트(036570) CFO는 10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시리즈의 중국사업 활성화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만약 '리니지' 시리즈가 중국 시장에 안착한다면, 신작 못지 않은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이 CFO는 또 "블레이드앤소울 서비스 일정은 공식적으로 상반기 비공개서비스(CBT), 연내 공개서비스(OBT)를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식서비스에 대해서는 "정식서비스를 연내 할 수 있을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매출 목표 7000억원에 신작 매출을 반영했느냐는 질문에 이 CFO는 "신작 매출은 반영하지 않았다"며 "기존 게임 매출과 유료 아이템 판매 매출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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