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이집트 증권거래 재개 시점이 또 다시 연기됐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정치 혼란으로 지난 1월 27일부터 거래를 중지하고 있는 이집트 증권거래소가 2월 13일로 예정하고 있던 거래 재개를 1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집트 증권 거래소는 당초 7일 거래를 재개하기로 결정했지만, 이를 철회하고 13일 재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집트는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이 사퇴했음에도 여전히 정정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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