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대우증권(006800)은 15일
베이직하우스(084870)에 대해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데 비해 주가가 저평가 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유정현 연구원은 “중국 시장 진출과 국내 법인의 브랜드 믹스 개선으로 가치가 재조명 되고 있는 과정”이라며 “향후 주가는 국내외 성장 모멘텀을 꾸준히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작년 매출액은 562억원으로 전년 대비 18.4% 가량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35.9% 늘었다”며 “올 1월 중국법인이 80% 이상 고성장하고 국내는 25% 이상 매출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중국 내 매장을 1030개 까지 40% 이상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 점포 출점 계획과 중국 시장에서의 브랜드파워를 고려할 때 올해 가파른 이익 상승이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