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LG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옵티머스패드는 3G통신을 지원하며 아직 구체적인 출시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SK텔레콤으로 오는 4월 우선 출시된 후 KT, LG유플러스 등 3사로 출시 준비중이다.
옵티머스패드는 LG전자의 첫 태블릿PC로 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로 3D영상을 녹화한 후 HDMI 단자를 통해 TV나 PC 등 다른 기기에 쉽게 업로드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는 1080p 풀HD 영상 재생과 3D 게임 구동 등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
단 옵티머스패드로 3D영상을 감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옵티머스 패드는 3D 패널이 아닌 2D 패널로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자체 3D 재생은 불가능하다.
편광방식이나 셔터글래스방식이 아닌 적청방식이기 때문에 반드시 안경을 써야한다.
한편 옵티머스 패드는 독일을 시작으로 발매가 999유로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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