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정상, 3월4일 핀란드서 특별회의 개최
2011-02-16 09:01:0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핀란드가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총리,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한 유럽연합(EU) 14개국 정상을 초청해 오는 3월 4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특별회의를 가진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타이넨 핀란드 재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3월11일 예정된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 앞서 특별회의를 헬싱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U는 3월 11일 브뤼셀에서 재무장관 회의를 열고, 24~25일에는 정례 EU 정상회의에서 재정건전성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헬싱키 미니회담에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룩셈부르크, 스웨덴, 슬로바키아,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등 14개국 정상들이 초청됐으며, 유로존 기금 변화를 포함해 유로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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