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첨성대와 도자기 이미지를 차용한 Wi-Fi 무선 스피커 동글(모델명: MAYA)은 동서 문화의 컨버전스를 모토로 디자인 됐다. MAYA는 휴대가 간편한 소형(17mm x 68mm. 70g) 이라는 점 이외에도 8시간동안 MP3 재생이 가능한 내장 배터리와 4G 메모리의 MP3 플레이어 기능이 포함돼 있다.
SK텔레콤의 콘텐츠(사진,음악,동영상,일반파일) 공유 어플리케이션인 심플싱크(SimpleSync)를 이용하면 무선으로 간편하게 음악파일의 이동, 저장및 원격 재생이 가능하다. 특히 외부 단자(AUX)를 통해 차량에서나 외장 스피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내의 음악파일을 언제 어디서든 감상할 수 있다.
MAYA는 Wi-Fi 무선통신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 블루투스 제품에 비해 전송률이 우하고 끊김 없는 음악을 맛 볼 수 있다. 또 블루투스 동글(최대 10m)에 비해 넓은 실내 공간에서도 원격 조정이 가능하다.
미성포리테크는 “MAYA 호환 어플리케이션인 심플싱크는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과 T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건수가 37만건에 이르고 있어 외장 무선 스피커 동글 제품의 소비자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안드로이드폰 이외의 스마트폰에서도 사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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