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지난달 일본의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서며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이는 수출 증가세가 시장 예상을 크게 하회했기 때문이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1 월 무역적자(속보, 통관 기준)는 4714억엔을 기록했다.
이러한 무역적자는 22개월 만으로, 전문가 예상치인 600억엔과는 크게 거리가 있는 수치다.
수출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4조 9714억엔을 기록하며, 전문가 예상치 7.4%증가를 크게 하회했다.
수입액은 12.4 % 증가한 5조 4428억엔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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