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코스닥협회는 노학영 리노스 대표이사(사진)가 제7대 코스닥협회장으로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노 대표는 1955년생으로 국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해운 계열사 MIS본부장을 거쳐 현재 리노스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또 셀트리온의 서정진 대표이사와 메타바이오메드의 오석송 대표이사를 신임 부회장으로, KH바텍의 남광희 대표이사 등 총 6명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노 회장은 취임식에서 '점프 업 코스닥(Jump Up KOSDAQ)'이라는 비전과 함께 코스닥기업의 신성장동력확보 지원, 해외진출지원 확대, 지속가능경영 실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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