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5일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최근 주가하락은 적극적인 매수 기회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했다.
최근 한 달간 모두투어 주가는 3월 예약율 저하 우려 등에 따라 15.0% 하락했다.
이우승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여행 예약이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고 높은 영업 레비리지 효과로 큰 폭의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며 "좌석공급이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개선될 것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모두투어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12.4배 수준으로 꾸준한 실적 고성장세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돼 있는 상황"이라며 "1분기 실적 모멘텀 발생이 전망돼 적극적인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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