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의 제4 이동통신사업자 선정에서 탈락하면서 KMI 관련주들이 연일 급락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전날 KMI의 사업계획서와 주파수이용계획서에 대한 심사 결과, 선정기준에 미달함에 따라 기간통신사업자 허가대상 법인으로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KMI는 사업 허가 여부를 결정하는 '기간통신사업 허가심사'에서 총점 66.545점을 받아 70점 이상이어야 하는 선정 기준에 미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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