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정유주들이 그간 많이 오른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출회에 주춤하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진정됨에 따라 정유주들도 쉬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선물은 전날보다 82센트(0.8%) 떨어진 배럴당 97.28달러에 거래를 종료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석유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두바이유 현물의 경우 리비아 소요사태로 110달러선 마저 돌파한 상태여서, 유가 강세가 멎었다고 보는 시각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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