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민기자]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은 전국 8개 교육청과 함께 인터넷을 통해 24시간 수강신청을 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 수강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방과후학교 수강신청을 LG데이콤과 8개 교육청이 협력해 개발한 ‘방과후학교 온라인 관리시스템’에서 할 수 있는 것으로 담당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부모들은 편리하게 수강신청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따라 인천을 비롯한 전국 8개 교육청 소속 학교들은 ‘방과 후 학교 온라인 관리시스템’으로 방과 후 학교 관련업무의 대부분을 전산화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여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대폭 줄여줄 수 있게 됐다.
또한, 학부모들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취득하고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수강료를 신용카드로 분할 결제할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연말정산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LG데이콤과 8개 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온라인 관리시스템’을 각 교육청에 구축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범 서비스를 실시,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왔다.
LG데이콤은 시범서비스 결과, 선생님들의 경우 행정/통계업무, 학생/강사 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 학부모들은 신용카드 결제,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으로 수강신청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LG데이콤 e-Biz사업부 강현구 상무는 “사교육비 증가와 고유가, 고물가 등으로 맞벌이 부부들이 늘면서 방과후학교의 필요성이 점차 부각 되고 있어,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서비스가 방과후학교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 이라며, “LG데이콤은 방과후학교 정보화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민편익증대에 매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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