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낙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튀니지를 시작으로 한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민주화 열풍이 불면서 건설업체들의 연초 수주실적이 급감한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해외건설협외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에서 수준한 공사는 모두 62건, 64억달러 규모로 지난해 대비 25% 수준에 머물렀다.
이같은 실적은 최대 시장인 중동 지역에서 정정 불안 탓에 실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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