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오리온(001800)에서 운영하는 마켓오 레스토랑은 올해 세 번째 신 메뉴 5종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 메뉴는 풍부한 재료가 특징으로 ‘시푸드 스타디움’, ‘비프 앤 치킨 화이타’, ‘차콜 퀘사디아’, ‘러블리 플래터’, ‘블랙 몬테’ 등 5종이다.
시푸드 스타디움은 새우, 오징어, 관자, 홍합 등 신선한 해산물과 중하를 통째로 넣어 매콤하게 볶은 쌀요리로 키토산이 들어있는 새우가 포함돼 노화 억제와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비프 앤 치킨 화이타는 뜨거운 무쇠 프라이팬 위에 참숯으로 구워 낸 불고기와 닭고기, 야채를 얹어 흑미 또띠아와 함께 싸먹는 메뉴이며, 멕시칸 요리 차콜 퀘사디아도 참숯에 구운 불고기와 닭고기를 흑미 또띠아에 넣어 굽는다.
두 메뉴 모두 참숯에 구워 고기의 풍미를 내고 콜레스테롤은 낮춘데다 항산화 기능이 풍부한 흑미를 사용했다.
러블리 플래터는 쇠고기와 닭고기, 새우, 갑오징어를 매콤한 참깨 드레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제 스테이크로 저지방과 저칼로리의 갑오징어가 들어가 부담이 적다.
블랙 몬테는 뛰어난 단백질 함유량으로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랐던 우리 콩의 효시인 장단콩이 들어간 흑미 식빵에 칠면조와 치즈를 넣어 튀겨 낸 샌드위치이다.
마켓오 관계자는 “새로운 기운으로 가득한 봄을 맞아 활기찬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건강한 재료가 풍부한 신메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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