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코스피 지수가 반등에 힘을 내고 있다. 사흘 만에 1940선 회복을 시도 중이다.
3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4.13포인트(0.73%) 오른 1942.3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75억원 사들이며 7거래일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고 기관도 209억원 사들이며 지수 반등을 지지하고 있다. 개인은 13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400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기관도 262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1400계약 내외로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에서 모두 순매도하며 총 16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고르게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비금속광물이 1.90% 오르는 것을 비롯해 보험(1.43%), 화학(1.30%), 건설업(1.21%), 운송장비(1.21%) 등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일제히 빨간 불이다.
원·달러 환율은 4.95원 내린 112.25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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