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권영수
LG디스플레이(034220) 사장이 삼성전자의 셔터글래스(SG) 방식 3D TV와 LG전자의 필름패턴안경(FPR) 방식 3D TV 간에 비교시연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권영수 사장은 3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디스플레이협회 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달 내에 되도록 빠른 시일안에 비교 시연회를 하겠다"며 "혼선을 주니 빨리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FPR 방식 3D TV가 풀HD를 구현할 수 없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서는 "논쟁거리가 되지 않는다"며 일축했다.
한편 권 사장은 소니에 대형 패널도 공급을 추진하느냐는 질문에 "협의 중"이라고 답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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