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보안株, 디도스發 급등세 '지속'
2011-03-07 09:06:2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지난 4일과 5일 국내 주요 정부·민간 사이트 40곳이 디도스 공격을 받으면서 보안주들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9시01분 현재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전거래일 보다 1300원(6.93%) 오른 2만50원, 이스트소프트(047560)는 300원(2.45%) 오른 1만2550원, 이니텍(053350)은 110원(4.27%) 오른 2685원, 나우콤(067160)은 280원(4.59%) 오른 6380원을 기록 중이다.
 
시장에서는 지난 2009년 7·7 디도스 사태 후 보안주가 급등했던 경험에 비추어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당시 안철수 연구소는 사건 발생 열흘만에 주가가 60%가량 급등한 바 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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