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형 Avante와 K5의 본격적인 판매가 예정된 점을 감안하면 미국시장의 빠른 회복세는 양사에 가장 큰 호재가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서 연구원은 특히 기아차의 경우 "사상 최고치 경신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은 현대차의 57%에 불과하다"며 "현재 기아차의 연간 생산능력은 현대차의 68% 수준이며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기아차(목표주가 7만5000원)와
만도(060980)(목표주가 18만5000원)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아울러 기아차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현대위아(011210)(목표주가 8만5000원)도 최선호주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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