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주요 8개국(G8) 외무장관들이 14일 파리에 모여 일본의 도후쿠 대지진과 관련해 협의할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오는 14~15일 파리에서 열리는 주요국(G8) 외무장관 회담에서 일본 강진 및 리비아 사태 대책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외무부 관계자는 "일본은 G8의 역사적인 회원국"이라며 "G8 국가들은 연대의식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요한 문제는 극변하는 리비아 상황"이라며 "리비아 내전을 어떻게 막을 것인지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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