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며 1970선을 중심으로 공방이 치열한 모습이다.
1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52포인트(0.18%) 내린 1967.7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64억원 사들이며 이틀째 순매수세를 지속하고 있고 기관도 100억원 이상 사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개인만이 200억원 넘는 매도세를 대응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만이 1000계약 넘게 사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0계약 내외로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나오며 총 65억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비금속광물이 2.68% 올라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화학, 의료정밀 기계업종 등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이 1% 넘게 하락하는 가운데 전기전자, 섬유의복 통신업, 보험업종 등이 내림세다.
원·달러 환율은 3.8원 내린 1125.9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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