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전자가 LG유플러스로 출시하는 '옵티머스 빅(가칭)'의 사진이 노출돼 화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개발명 저스틴으로 불리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옵티머스 빅'을 이르면 다음달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LG전자가 선보이는 스마트폰 중 가장 큰 4.3인치 크기의 '노바(Nova)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최대 600니트 내외의 밝기를 지원한다.
전력 소모를 크게 줄인 것이 장점이며 화면이 밝고 전력소비율이 낮아 동영상 감상과 게임 실행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와이파이 다이렉트도 탑재돼 와이파이 다이렉트를 활용하면 별도의 무선공유기 없이 모바일 기기끼리 직접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CPU는 1GHz 싱글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지상파DMB 등을 지원한다.
한편 옵티머스원은 해외를 시작으로 오는 5월 진저브레드(2.3) 업그레이드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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