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금 값이 리비아 사태에 대한 불확실성 고조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4월 인도분 가격은 0.7%(10.30달러) 오른 온스당 1426.4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금 값은 장중 온스당 1435.10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로써 금 값은 지난 9일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날 금값 상승은 리비아 사태에 대한 우려감이 점차 높아지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은 값도 전일대비 2.7%(94센트) 오른 온스당 3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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