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해외發 호재에 나흘째 상승..은행株 '강세'
2011-03-22 18:21:4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2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나흘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의 원전 위기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서방국가가 리비아 제공권을 장악하는 등의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영국 FTSE100지수는 오전8시41분 현재 전날보다 21.61포인트(0.37%) 오른 5807.70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바클레이즈가 1.73% 뛰고 있고, 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가 1.62%, 푸르덴셜보험도 1.52% 오르며 금융주들이 상승 중이다.
 
BP의 주가도 0.96% 오름세다.
 
독일 DAX30지수는 5.88포인트(0.08%) 상승한 6822.5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도이치뱅크가 2.72%, 코메르츠 뱅크가 1.76% 오르는 등 은행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반면 폭스바겐과 BMW 자동차는 1%내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15.56포인트(0.40%) 오른 3920.01포인트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소사이어티 제네럴이 2.37% 강세를 띠고 있고, 악사와 BNP파리바가 1%이상 상승하는 등 은행주가 선전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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