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킨텍스는 한국산업대전 참관객의 관광활성화와 국제전시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국관광공사, 고양시,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종합기계전시 ‘제1회 한국산업대전’ 참가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연계관광 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
MOU 체결에 따라 킨텍스와 한국관광공사, 고양시,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관광 상품 프로그램 개발과 각종 관광서비스 증진을 위한 홍보 마케팅 강화 활동을 협력할 예정이다.
킨텍스 1·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한국산업대전은 기계산업의 글로벌 탑 전시회 육성정책에 따라 국내 최대 전시 규모로 진행된다.
킨텍스는 지식경제부에서 지정한 글로벌 Top8 전시회 중 5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숙박시설과 교통편의 등의 지원을 강화 할 예정이다.
한준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한국산업대전은 5000명이 넘는 외국인이 참가하는 국내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글로벌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MOU체결로 참관객의 편의를 재고할 수 있는 기반이 생겼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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