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승문기자] 부산에 본사를 둔 CJ투자증권이 창사 이후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CJ투자증권은 27일 KBS 부산홀에서 제20기(2007년 4월~2008년 3월) 주주총회를 갖고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등을 승인했다.
CJ투자증권은 손익계산서에서 영업수익 2461억원(제19기 1993억원), 영업수익에서 영업비용을 제한 영업이익 354억원(제19기 297억원), 당기순이익은 1989년 창사 후 최대인 789억원(제19기 -493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창사후 최초로 증권약정액이 시장 점유율 1%를 돌파해 증권영업의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CJ투자증권 측은 밝혔다.
뉴스토마토 권승문 기자 ksm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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