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월 실업률 4.6%..9개월째 고용시장 회복세
2011-03-29 08:59:2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의 지난달 실업률이 개선되며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이 이날 발표한 2월 완전실업률(계절조정값)은 4.6%로 전월의 4.9%보다 0.3% 포인트 개선됐다.
 
이는 9개월 연속 감소세로, 전문가들의 예상치 4.9%를 하회한 수준이다.
 
남성은 4.8%, 여성은 4.3%로 나타났다.
 
완전실업자수는 전년동월보다 24만명 적은 300만명, 취업자수는 6223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만명 늘어났다.
 
이번 조사는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이와테현,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등의 데이터는 집계하지 못해 이 부분을 제외하고 추정된 수치다.
 
또한, 후생노동성이 이날 발표한 2월 유효구인배율은 0.62배로 전월의 0.61배에서 0.01포인트 개선됐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선영 아이비토마토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김선영

생생한 자본시장 정보를 전달해 드립니다.

email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