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국내은행은 일본대지진 이후 14일부터 25일까지 중소기업 5개에 대해 75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수입 기업 3개사, 수출 기업이 2개사에 대해 신규여신, 만기연장, 송금수수료 면제, 환율우대 등의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수출, 수입 각각 2개사에 대해 신규여신 지원을 위한 대출심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그러나 아직까지 일본대지진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거래 관련 부도, 연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24~28일중 매출 대비 일본 수출비중이 30%를 초과한 외감법인 90개사에 전화 상담을 한 결과 별다른 애로사항이 없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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