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영증권은 1일 수출주에 대한 관심을 높일 때라고 조언했다.
이경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점차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경기선행지수가 반등하면서 묶여있던 신용창출이 급증할 환경이 예상된다"며 "이로 인해 2분기부터는 수출주의 이익상향 조정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자동차, IT 등 수출주의 보이지 않는 이익을 반영해야 할 시기"라며 "1분기 실적시즌에 2분기를 준비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수출주에 한번에 올라타는 전략보다는 절대적인 이익수준이 높은 정유 업종 비중을 유지한 가운데 서서히 수출주에 비중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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