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비츠로셀(082920)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소기업청 공동 주관의 ‘미국 정부 조달 선도기업 육성사업’ 업체에 선정됐다 4일 밝혔다.
미국 정부조달 선도기업은 비츠로셀을 비롯하여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 EMLSI 등 각 분야의 국내 우수 기업 1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년간 진행되어온 사업으로 단일규모로는 세계 최대인 5000억 달러(연방, 주정부 및 공공기관 포함)의 시장규모로 미국 내 유력 바이어와 수요처 발굴, 진출전략 수립, 정부조달 벤더 발굴, 입찰정보 제공, 입찰참가부터 최종 낙찰까지 조달참가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된다.
비츠로셀은 이번 미정부조달 선도기업 선정을 통해 리튬일차전지와 스마트 그리드 전원 관련 사업 분야에 대한 미국 내 진입을 보다 확대할 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미국의 조달시장 규모는 5237억달러 규모로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액 4663억달러보다 훨씬 큰 시장"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2기 선도기업들이 미국 조달시장 공략 선봉에 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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